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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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주공아파트 사거리 도로(세종고 입구) 안전에 대해 등록일 : 2007-02-02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도로공사 때문에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 먼지, 소음이 많
은 지역입니다.
먼지나 소음은 그러려니 하면서 그냥 삽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은 절대 그냥 넘길 수 없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학군은 진만초등학교입니다. 아파트에서 학교에 가기 위해서
는 큰 사거리를 건너야 하지요. 여지껏 도로공사 때문에 제대로 된 횡단보도도
없이 아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학교에 다녔습니다.
도로공사가 거의 끝나서 조금나아지려나 했더니 지금은 수완지구 공사차량이 이
쪽 도로를 이용하더군요. 덩치 큰 차량들 무지 빨리 달립니다. 그리고 교통신호
도 잘 지키기 않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무섭습니다. 지금은 방학입니다만
이제 곧 개학을 하게 되는데 걱정입니다.
그래서 건의합니다. 수완지구 공사차량 출입구를 다른 곳으로 옮겨 주십시오.
수완지구 모델하우스쪽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앞 도로에 육교도 설치해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다닐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시청에다 먼저 민원접수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민원을 토지공사에다가 제기했더라구요.
토지공사쪽에서 연락이 왔는데 별 도움이 안되는 내용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의회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만 사는 아파트라서 그러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도로를 사용할 때는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