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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은 평범한 산이다. 등록일 : 2008-06-14

조회수 : 31014
호남대터널 논란으로 어등산이 떳다.
광산구민은 어등산을 이렇게 말한다.
그곳에 묘한자리 차지하면 밥술못 먹는사람이 없다고 회자를 한다.

근데 최근 들어서는 하남공단개발과 첨단 신가 신창 수완지역 개발로 광산구
원주민외 타지의 외지인들이 많이 이주해왔다.
외지인들은 농업을 하지 않고 직장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원주민들보다는 생활에 여유가 있어서 등산으로 어등산을 찿게 되었다.

나도 광산구 50년이상을 살았지만 어등산정상은 한번도 찿지 않앗다.
평범한 뒷동산 어등산을 별로로 보았고 높이도 낮고 유명세가 별로라고 경치도 볼게 없다.

그래서 본량의 용진산을 올라 보았지만 어등산 정상은 못올라 가보았다.
중간에 조상의 묘가 있어서 벌초때와 시제 성묘시는 올라가지만 중간까지만 가보았다.

그곳에서본 황룡강경치는 지역에 큰물가가 없어서 그런데로 감상에 젖곤했다.
하나 국강현의원이 말하는 명산이라는 낱말에는 동조 하지못하겠다.
지역주민들은 조상들이나 지역의 어른들에게 항일이나 역사의 현장이라는 낱말을 듣지못하고 살아왔는데 난데 없는 역사변조를 하다니.
역사의 관련성이 미미할수는있다 그러나 과장하지는 말아야 한다.

개발의 계획도 84만평의 골프장위주의 위락시설이다.
짜깁기로 광주시가 지양하는 빛을 주제로 하는 주제공원테마는 넣었다.
그모습은 위락시설에 거부감을 줄까봐서 말장난 하는 수준이다.

어등산이 그렇게 명산이고 보호의 가치가 있다면 위락성 개발에서도 반대를
했어야 한다.
어등산이 알려져도 전국의 등산 메니아나 관광객이 찿을리없다.

유명세를 아무리 이룰려고 기대해도 수준이하의 자원으로 명품이 되기 어렵다.
너무 치켜올리지 말라.

어등산은 호남대가 들어와서 더아름다워졌고 주변 환경이 개선 되었다.
대학은 개인것이 아니다.
우리모두의 소유인것이다.
그것도 광산구민이 제일 혜택이 많을것이다.
대학을 개인의 사유물인양 매도 하지 말라.
법적으로 엄연히 국가에 출연한 비영리법인이다.
호남대가 지역에 기여한 부분과 고용에서 얼마나 대단한 위치를 차지 하는지
국의원만 모르는가?

광산구가 심혈을 기울려서 개발할예정인 선운지구개발로 인하여 송정구도심의 활력을 기대할 선운지구개발도 호남대가 빠져서는 않될것이다.

이렇게 지역기관을 어렵게 하면서 기업유치나 투자를 어찌 말할수 있는가?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로 지방이 야단 법석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유는 당연한것이다.
수도권주변의 사고나 행정의 지원은 지방수준은 현저한 차이에서 나오는 경쟁력인것이다.
당연히 규제나 주민 태글에서 자유로운 수도권집중현상은 자연스러운것이다.

오늘 개교 30주년을 맞고 있는 호남대에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위한 격려와
선물로 호남대터널 명칭 하나를 선물 한다면 기우일까요!

광산구의회에서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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