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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터널’ 등 확정 (남도일보펌) 등록일 : 2008-07-26
익산청, 지역특색 살려 명칭 선정
입력시간 : 2008. 07.25. 00:00
전남 보성의 ‘녹차 터널’ 등 지역 문화와 특색을 살린 교량 및 터널 이름이 확정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준공 예정인 보성의 ‘녹차터널’등 지역 문화와 특색, 옛 지명과 유래를 반영해 광주, 전남·북 38개 교량· 터널의 명칭을 심의·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익산청에 따르면 보성군 노동면 명봉리 ‘명봉터널’(총연장 365m)은 ‘녹차 수도’ 보성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녹차터널’로 변경됐다.
또 보성군 노동명 신천리 ‘신기교’(총연장 120m)는 주민 의견과 옛 지명을 반영, ‘신천교’로,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신대2교’(총연장 100m)는 ‘향매교’로 각각 확정됐다.
이밖에 전북 무주군 적상면 ‘가옥1교’(총연장 150m)도 지역 관광 명소인 ‘적상산’의 명칭을 따 ‘적상산교’로, 지역유래를 반영해 ‘무주 적상2교’는 ‘사내교’로, ‘가옥2교’는 ‘가림교’로 각각 변경됐다.
익산청은 앞으로 대상 시설물 주변에 조형물과 안내간판 설치 및 지역을 상징하는 나무 등을 심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김인수 익산청 도로계획과장은 “그 동안 교량과 터널의 이름은 설계 과정에서 단순히 행정구역과 지역명을 부여해 왔으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교량·터널의 이름을 선정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에게 그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홍보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교량·터널 이름 짓기는 각 지역의 문화와 특성을 알리는 매체 역할을 톡톡히 해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오치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