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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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지구 대방6차 준공 심사 보류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 2013-12-09
인근 아파트에서도 그러한 진통을 앓고 있구요..
여기, 수완지구 대방 6차에서도 그러네요.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사전점검을 맞이했겠지만,
청소는 커녕, 하자를 찾는 의미가 아니라, 준공이 완료가 되있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깨지고 긁히고 파손된 가구며, 샷시, 가구, 바닥,
흘러내린 콘크리트를 깨내지않고 그대로 도배로 덮어버려서 안보이면 다인냥 처리해버린게 다수 입니다.
얼굴이 붉어진 분들도 많았고, 의미없는 사전전검이라며 언성을 다수분들이 높이셨죠.
저역시, 부모님을 모시고 갔지만, 참 말이 안나오더군요.
추운 날씨에 어머님과 하자 부분 100여군데가 넘는 곳을 스티커로 붙이며 3시간여를 보냈습니다.
의원님들께선 어디에 사시는 지 모르겠지만, 새집을 장만하는 입장에서 생각해주신다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연세가 지긋해 보이시는 아버님께서 직원들을 상대로 하소연하시는 모습이 참 안타깝더군요.
이게 다, 올바로 감독을 하지 않고, 행정절차를 승인 해준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민의 재산권과 안전한 삶을 시에서 보호해주지 않으시다면, 과연 누가 대변을 해주시겠나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도무지 정성을 찾아볼 수 없고 모델하우스와 조감도와도 차이를 보이는 건설사의 임의 시공에 대해서 고통받는 서민들 편에 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