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와 집행부가 합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록일 : 2010-11-02
광산구의회와 집행부가 합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는 지난 7월 광산구청장이 제출한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 1차 변경계획안」인 한우직판장 기부채납 건에 대하여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에서는 대형마트의 등장과 소비형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로를 개척할 특색있는 상품 개발이 필요함에 따라 송정 5일 시장내 한우 직판장을 개설코자 기부채납을 위한 2010년도 공유재산관리 1차 변경계획안을 광산구의회에 제출하였으나,
광산구의회에서는 절차상의 문제와 인근 동종 민원제시 등 문제점이 있어 이를 보다 심도있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고심하여 상임위에서 보류되는등 동의가 용이하지 않은 의안이었으나 한우직판장을 기부채납한 소유주(송정농협)과의 조정을 통하여 광산구청장으로부터 절충점이 마련되는 등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진바 있다
광산구의회와 광산구(집행부)가 소통을 통한 원만한 합의가 이루워 짐으로써 송정 5일시장내에 한우직판장이 개설되어 시장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
특히 민형배구청장은 그동안 의회와의 안건 처리에 많은 대화와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절차 및 과정에 대해서 큰 뜻을 가지고 송정5일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의 큰 그림을 그리고자하며 그동안 의회의 협조에 감사한다는 의견을 직접 발표하여 의원들로부터 책임행정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