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비행장 이전 국회특위 가시화’광산구의원 환영의 뜻 밝혀 ... 등록일 : 2011-01-27
광산구 의회 (www.gjgc.or.kr) |
담 당 : 이준열 의장 |
제 공 일 자 : 2011. 1. 26 |
전 화 : 960-8900 |
‘군용비행장 이전 국회특위 가시화’광산구의원 환영의 뜻 밝혀 ...
민주당 김동철 국회의원이 25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내 (가칭)군용비행장 이전 특위 구성을 설득하여 ‘찬성한다’는 답변과 ‘조만간 국회 특위 구성이 본격화 될 것이다.’고 밝힌것과 관련하여 광산구의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27일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 의원 등에 따르면 “광산구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군 전투비행장 이전에 대한 논의가 국회차원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분위기가 조성된 것과 관련하여 37만 광산구민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광산구의회에서는 국방부, 국토해양부 등 에 건의문을 채택하여 건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관계당국에서는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열 의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장이 개설될 때만 하더라도 군용비행장 주변에 미개발지역이 많아 피해를 인식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광주 도심권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송정권 등 약 40여만명이 직, 간접적 소음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근본대책은 군용비행장이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김동철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인을 중심으로 소음피해 해결을 위한 군용비행장 이전촉구 광산구 대책준비위원회 구성이 진행되고 있어, 광산구민과 뜻을 모아 군용비행장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