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발표- 어등산 관광단지 골프장 선개장 강력히 반대 - 등록일 : 2012-05-25
광산구 의회 (www.gjgc.or.kr) |
담 당 : 의정팀장 최 주 철 |
제 공 일 자 : 2012. 5. 24(목) |
전 화 : 960-8945 |
- 어등산 관광단지 골프장 선개장 강력히 반대 -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협약을 이행하라!”
광산구의회 의원일동 성명서 발표(예정)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 의원 일동은 5월25일 오전 10시에 광산구 의회 앞에서 “어등산 관광단지 골프장 선 개장을 강력히 반대하고, 광주광역시는 어등산 관광단지 협약을 이행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남권의 예술의 테마파크가 될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997년 개발계획 수립 이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와 환경단체의 반발 등 우여곡절 끝에 2006년에 착공되어 빛의 전망대,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시설과 특급호텔 및 27홀 규모의 국제규격 골프장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서 2005년 맺은 ‘어등산 관광단지 협약’에 의하면 올 연말까지 골프장을 비롯해 야외 공연장, 전시장등 유원지를 동시 개장한다는 조건이 달려있음에도 최근 민간사업자인 어등산 리조트가 자금난을 이유로 기부 체납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 골프장 선 허가를 시에 요청하는 한편 골프장 개장을 위한 초청 라운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성명서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요구하는 골프장 선 개장이 이루어진다면 최초에 광주시가 기대한 각종 경제적인 효과는 이루어질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민간사업자의 배만 불리는 것이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2005년 맺은 ‘어등산 관광단지 협약’에 따라 골프장과 각종 테마파크 시설 등이 동시에 개장할 수 있도록 분명히 요구할 것이며 테마파크 시설을 제외한 골프장 선 개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광산구의회 의견을 표명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