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182회 임시회 폐회 등록일 : 2012-05-21
광산구 의회 (www.gjgc.or.kr) |
담 당 : 의사팀장 이 공 선 |
제 공 일 자 : 2012. 5. 21(월) |
전 화 : 960-8955 |
광산구의회 제182회 임시회 폐회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 제182회 임시회가 5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번 임시회는 무엇보다도 조례 심사에 앞서 상임위원회 현장활동 시간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 비교 견학과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산업도시위원회(위원장 김도훈) 소속 위원 전원이 고속철도 복합환승센터 건립 이후 주변 상권 변화와 도심 환경 개발 등 전․후 변화상을 비교하기 위해 서울 용산역을 방문하였으며,
지난 5월 16일에는 광산구의회 주관으로 주변 재래시장과 유통 상인 등을 모시고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테 건립」에 따른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바 있다.
2차 본회의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광산구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은 의결에 앞서 조례 개정 찬․반 토론을 펼쳐는 등 의원들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도훈․김선미 의원은 반대 토론을 통해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테 건립」자체는 반대하지 않으나 민자유치가 필요한 만큼 대형유통센터가 입점하게 되면 주변 재래시장 상권 침체와 영세 상인의 소득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차경섭․조승유 의원은 지난 수 십 년 간 더딘 발전을 보이고 있는 송정권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사안으로 금번 조례개정이 타당하는 주장을 펼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한 안건으로는 ▶광산구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