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등록일 : 2018-04-27
광산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 30일부터 5일간…조례안 등 11개 안건 심의
- 조승유 의장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길” 당부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제7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8건과 일반안 3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구민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산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2018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안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안 등 일반안 3건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은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다. 이후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건 심사를 위한 자료조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승유 의장은 “제7대 광산구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과 공무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그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광산구의회는 2014년 7월 제19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개원했다. 이후 지난 제237회 임시회까지 38번의 회기를 열고 55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