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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지혜모아야할 때! 등록일 : 2009-12-30

조회수 : 35718
"금호 무너지면 지역경제 큰 일"
시민단체, 풋백옵션 연장 촉구 등 금호 살리기 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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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9일(화) 00:00호남지역 유일의 10대 그룹인 금호아시아나그룹
이 유동성 부족으로 경영권을 내놓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가운데 금호를 살리
자는 지역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YMCA·YWCA, 경실련 등 광주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8일 ‘금호그룹 회생의 길’이란
성명을 내고 정부와 금호의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 측에 적극적인 사태 해결을 촉
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채권단에 의한 풋백옵션 행사 기한이 20여일 후로 다가
오면서 그룹 경영권 위기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최악의 경우 그룹이
해체되거나 그룹 경영권이 채권단으로 넘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특히 “광주경제는 그동안 몇몇 유수의 기업들이 부도로 해산되는 등
엄청난 상처를 입었는데 금호마저 해체되거나 회생불능 상태에 빠지면 지역경제
는 물론 국민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정부와 산
업은행은 금호사태가 끼칠 광주·전남 지역경제와 사회의 충격을 고려해 적극적
인 그룹 안정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풋백옵션 기한 연장 등 보다 전향적인 조
치를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이와 함께 금호 측에도 위기극복을 위해 강력한 구조조정
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고 책임경영과 윤리경영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광주·전남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금호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주
문했다. 이 단체는 금호가 타이어·고속·석유화학 등 계열사를 통해 1만3천여명
의 지역인재를 고용하고, 연간 3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방세로만 5890억
원을 납부하는 등 지역경제에 대한 공헌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 270여 개 지역
협력업체에 연간 1천730억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주비엔날레 창설과 광주국
제공연예술제·상무축구단·지역 대학 후원 등 문화예술 창달과 인재육성에도 앞
장서 왔다고 덧붙였다.

광주경제살리기운동본부 이상걸 단장은 “경제기반에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축
에 속하는 이 지역의 대표기업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지역민들이 힘을 불
어 넣어줄 때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역 기독교 선교단체인 ‘크리스천 프리네트워크’도 지난 22일 ‘호남의 마
지막 기업, 금호아시아나를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지역민 3만 명의 서명을
담은 호소문을 산업은행 측에 전달했다. 〈본보 23일자 1면 보도〉

이런 가운데 “정부가 호남 기업의 씨를 말리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소문까지
지역 사회에 빠르게 퍼지는 등 민심이 악화하고 있어 금호 문제의 조속 해결 필
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금호는 대우건설 매각과 관련 인수 당시 재무자 투자자에 약속한 풋백옵
션 문제(4조 원)로 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채권자인 산업은
행이 주요 계열사 출자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어 그룹 경영권 상실 우려가 나오
고 있다.

광주시청에서도 가급적 냉철하고도 슬기로워야 할때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거 절대 안될일입니다...!
지금의 하나 잃음은 다 잃음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법이 허락하는 범위의 지혜뻗쳐야할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현명한 대처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