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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유계동 985번지 묘지관련 입니다. 등록일 : 2020-07-21
오늘 제가 이글을 올린 이유는 현재 광산구 유계동 유림마을이라는 시골에 70년을 넘게 거주하고 계시는 아버님의 사정때문입니다.
한평생을 시골에서 농사일만 하시는 분이셔서 현재 사회의 흐름도 잘 모를뿐더러 세상 법없이도 살아가실 수 있는 그런 분이십니다.
농사만 천직으로 믿고 지금 껏 살아오신분입니다.
오랜 농사일로 어렵사리 20여년전에 광산구 유계동 985번지 소재의 370여평의 전을 구입하셨
습니다. 현재 농사는 모두 임대로 꾸려가고 있는 사정에 어렵사리 구입한 전은 다름 아닌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기 위함이였습니다. 당시 아버님의 외가쪽 할아버지.할머니를 같은 묘를 쓰면 안된다고 하시어 평장으로 모시고있던 상황이었고, 최근들어 아버님께서 몸이 안좋으시다며 돌아가신 할머님이 계속 꿈속에 나타나 외가쪽도 어른이다라며 꼭 묘에 정성을드리라 하신다며 어렵게 평장에서 작은봉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묘지를 철거하라는 구청의 민원이 접수되는 바람에 현재 아버님은 식음를 전폐하고 앙상하게 말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들로서 지켜보기가 너무난도 안타까워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새로운 날장을 한것도 아니고 묻혀있던 평장에 제사를 모실수있도록 봉하나 만든것이 그리도 민원이 되는지 .......
아버님의 유일한 바램이 부모님을 모시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 지친몸을 이끌고 무던히도 노력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원만한 해결이 될수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이글을 보신분은 광산구의회 유영종 구의원님께 전달부탁 드립니다.
아버님이 언제 돌아가실지 실로 염려가 됩니다. 민원때문에 사람이 병들어 죽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