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5월11일부터 제182회 임시회 운영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는 5월 11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 기간 중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상임위원회 현장활동 기간 중에는 집행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유사한 사업을 추진한 타 지방 자치단체의 비교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도시위원회(위원장 김도훈)는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지역 주민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칠 주요 현안 사업의 올바른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해 비교 견학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견학이 향후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17일과 18일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으로 5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광산구의회 (의장 이준열)은 개회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32주년 기념일을 맞아 5.18 유공자의 큰 뜻을 받들어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모두 힘써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난 4월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발표한 광역시의 기초의회 폐지와 관련하여 민주적인 절차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한 중앙정부의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지방 분권화의 역사적 흐름에 순응할 것을 요구하였다.

금번 회기 중 상정된 주요 안건은 ▶ 광주광역시 광산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시장상인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