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대방6차 부실시공 위험 및 단지내 자전거 도로 등록일 : 2013-12-09
사전점검이란 말이 무색하게 공사현장 견학이 맞다고 해야 했습니다.
입주자들의 동선에만 간신히 깔다 만 보도 블럭 등 동선조차도
채 완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예 엉망인 부분은 보여주지 않으려고 천막을 쳐 놓고
여전히 공사중인 모습에...
대방 관계자분께 왜 이렇게 진행사항이 늦냐고 하니...
아무리 돈을 더 주어도 인력이 부족해서 어쩔수 없다는 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공사진행이 늦어진다면 상식적으로 일정을 늦춰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무리한 공사진행으로 부실시공이 염려됩니다.
개인세대 역시 무리한 진행으로 멀쩡한 곳이 없었습니다.
급한 시공으로 몰딩, 걸레받이 들뜸은 물론이고, 벽지며 제대로 된 곳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하물려 보이지 않는 공용부분의 하자가 걱정됩니다.
부실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 감시 및
완성되지도 않은채 준공되지 않도록 확인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단지내 자전거 도로 폐지 또는 우회할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요즘 우리 아이들이 마음대로 뛰어놀수 있는 곳이 어디있습니까?
집 앞에서만이라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지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비싼 아파트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단지 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전거 타시는 분들께서 여기는 아파트 단지 사이니
내려서 걸어다니시겠습니까?
아니면 내돈 내고 구입한 우리집 마당에서 조차..
아이에게 여기는 자전거가 다니니 뛰어다니면 안된다고
사는 평생 집 앞 마당조차 조심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단지내 자전거 도로를 반드시 폐지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