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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전용건물 활용방안 모색해야’ 등록일 : 2017-12-15

광산구의회 조회수 : 2586


‘주차전용건물 활용방안 모색해야’
- 최병식 의원, 제234회 정례회 구정질문서 밝혀
- ‘광산구만의 브랜드 관광상품개발도 시급’ 제안


광주 광산구의회 최병식(마선거구) 의원은 주차빌딩 등 주차전용건축물의 문제점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최 의원은 광산구의회 제234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문화유적지 등을 활용한 광산구만의 브랜드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최 의원은 “광산구의 단독주택, 상가, 아파트 단지 등 주변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심각하다”며 “광산구에는 55개 주차전용건물이 있는데 하루 이용률이 약 10∼20% 정도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 의원은 “하지만 주차전용빌딩이 사무실과 창고 등으로 불법적으로 개설하거나 사용되고 있어 원래 목적과 다르게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차문제 해결책으로 공용주차장을 건립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어려움이 있다”며 “때문에 광산구가 주차전용빌딩과 협약해 주차장 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등 주차전용건물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KTX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으로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그러나 광산구가 맞춤형 관광산업 정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윤상원 생가, 의병유적지, 5·18국립묘지를 연계한 민주자유코스나 월봉서원, 황룡강을 연계한 감성충만코스, 광주송정역에서 셔틀버스 운행 등 광산구만의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광산구가 스포츠 국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전략 수립 의견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