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섬 소개. 등록일 : 2020-09-01
영광에는 큰섬이 3개있다.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이다.
모두 칠산앞바다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으로 위3개섬에다 무인도몇개를 포함하여 낙월면을 형성한다.
낙월도가 3개섬중 가장작은데 면사무소가 위치한다.
섬이라면 육지에서 들어가는 항로의 항구가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섬들이 영광군에 속하니 법성쪽 계마항으로 통하면 좋았을텐데 안마도만 계마항구이다.
계마항은 법성포항구가 뻘로이하여 썰물때는 배가운항이 어려우니 서해안쪽으로 나와있는 항구이다.
송이도와 낙월도도 계마항으로 통하면좋으련만 향화도항구이다.
염산면의 설도항구도 법성포항구마냥 썰물때 배운항이 어렵다.
향화도는 이전에 섬이였는데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육지화됬다.
향화도는 함평군의 손불면과 경계를 이루고있다.
요즘뜨고있는 백수해안의 낙조와 해안경치가 핫플레이스이다.
영광대교가 개통되기전부터 그해안가를 정비하여 거제도의 바람의언덕마냥 해면보다 아주높은위치에서 해안경치를 감상할수있어서 좋다.
광주에서는 교통상가까운 바다가 백수해변으로본다.
향후 함평읍에 돌머리 일공구 손불면 염산면으로 4차선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바다를찿는 지역민이 많을것이다.
백수해안만 찿을것이 아니라 위3개섬들도 한적하니 많이 찿아주세요.
향화도에는 칠산타워가 개관되었고 무안의 도리포까지 칠산대교가 개통되었다.
칠산대교와 영광대교의 명명과정을 설명한다.
최초 설계시에는 칠산대교는 영광대교로 명명되었고 현 영광대교는 백수대교로 명명되었다.
두다리 명칭에 관심을가지게된것은 호남대터널의 분쟁시부터 저두다리도 문제가있는데하고 써치했다?
호남대터널은 설계당시에는 서봉터널로 나타났다.
그런데 호남대학교가 준공시점 즈음에 학교 브랜드와 naming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호남대터널로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배경에는 학교부지를 관통해도 보상비를 받지않고 여타민원에서 협조했다.
또한 도로공사 광주시 광산구청 호남대학교 4개기관이 합의하여 호남대터널명칭을 혼쾌히합의했다.
그런데 준공시점에 모의원이 어등산터널로 해야한다고 태클을걸었다.
본인도 건설과정에 명칭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광산구청에 민원으로 그내용을 질문하였다.
광산구청의 답변이 그런것은 도로공사에서 알아서할 사안이지 구청은나서지 않는다고 답변을주었다.
그시기만해도 naming의 중요성에 인식이 약했다?
구의원이 나서니 어등산터널로 해야한다는 여론확산이 일어났다?
그때 본인이 나서서 행정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주장하여 민원내용과 합의내용을 제시하니 어찌할방법이 없었다.
도로개통후 몇년동안 이름없는터널로 흐르다가 호남대학교의 양보로 어등산호남대터널로 최종결정됬다.
영광의 두다리는 영광대교를 무안쪽에서 문제삼으니 별무리없이 칠산대교로 결정되고 백수대교가 영광대교로 위치변경됬다.
참고로 칠산바다는 영광에서 고창군 부안군의 앞바다를 칠산앞바다라고 합니다.
향화도 지근에 함평항이 있는데 그항구를 기아차 수출선적부두로 개발하면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