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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군공항이전·소음피해 특위’ 구성 등록일 : 2018-09-04

광산구의회 조회수 : 2571


광산구의회 ‘군공항이전·소음피해 특위’ 구성
- 국강현 의원 대표발의…‘대책 마련·정책 개발’
- 7명 위원으로 구성, 내년 9월까지 활동 계획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지원하고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에 구성됐다.


광산구의회는 4일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강현(가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광산구에 위치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구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별위원회는 7명 의원으로 위원을 구성했으며, 활동 기간은 구의회 본회의 의결된 날로부터 1년간으로 규정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이전 후보지 및 군공항 이전 추진 광역의회 등 타 지자체 의회와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선진사례 수집과 분석을 통한 정책 대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소음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와 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정책 개발에도 나선다.


국강현 의원은 “주민의 의견을 결집해 구의회 차원의 효율적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군공항 이전과 소음피해 대책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 의원은 “제1전투비행단의 전투기 소음피해로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군공항 이전사업은 막대한 재원 소요와 지자체간 협력 등 해결할 사안이 산적한 지역 현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강현, 박현석, 유영종, 공병철, 윤혜영, 박경신, 김미영 의원이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