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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동 정암초와 비아중학교 앞 과속카메라설치 와 오렌지세이프존, 버스정류장신설요청 등록일 : 2019-03-14
저는 지금 광산구민이며, 앞으로도 향후 몇 십년간은 광산구민이 될것 같은 두아이 엄마입니다.
광산구의원님들께 몇 가지 요청 드립니다.
1)광주정암초등학교 정문과 비아중학교후문바로 앞이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과속단속카메라는 커녕 과속방지턱도 설치가 안되어 있더군요..
또한, 스쿨존은 운행속도 30km/h로 지정 되어야 될텐데..50km/h로 표지판이 되어있구요 .
그곳이 6차선 도로라서 굉장히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고, 산업도로라 큰공사차량이 즐비하며 통행하는 곳입니다.
[○산업도로라는 것은 이번에 지방청 경비교통과 담당자를 통해서 알게 되었음.
○과속방지턱은 설치못한다.
왜??
산업도로이고 6차선인데 (도로사정상)
운행속도제한 60km/h 에서 (그나마 스쿨존이기때문에) 50km/h로 제한된것이다]
위 [ ]은 경비교통과 담당자의 답변이였습니다.
스쿨존 앞인데도 ...산업도로라서..
과속방지턱도 안되고
예산없다고 과속단속카메라도 설치안해주시니 불법유턴에 신호무시에 운행속도 50km/h 초과하는 것은 비일비재합니다.
아래 내용은 제243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임시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제243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회의록 제3호
일시 2019년 1월 24일(목요일)
장소 광산구의회위원회회의실
o 박경신 위원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박경신 위원입니다.장덕초 스쿨존 노면에 30km 속도제한이 있는데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30km 속도제한이 있는지 알거든요.지난해에도 제가 질문을 드렸을 거예요.스쿨존 신호등하고 도로 쪽을 황색으로 도색해 달라고 요청을 드렸었는데.그래야지 그쪽이 초행이신 분들은 여기가 스쿨존이구나, 서행을 해야 되겠구나, 아이들이 빈번하게 다니는 길이구나. 그때 인식 개선을 하자고 했지 않습니까? 무슨 계획이 있습니까?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그렇지 않아도 올해 저희가 학교 주변에 스쿨존 표시를 할 수 있는, 옛날에는 옐로카펫이라고 해서 천 같은 걸 망치로 박았잖아요.지금은 공법이 좋아져서 오렌지세이프존이라고 해서 도료로 해서…o 박경신 위원예, 도료로 하고 있더라고요.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그걸로 하고 있거든요. 지금 계속하고 있으니까 장덕초등학교도…o 박경신 위원거기는 아이들이 횡단보도에 서있을 때 눈에 띄게끔 하는…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예, 노란색이라서 누구라도 눈에 띕니다.o 박경신 위원저는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신호등 구조물에 전체 황색으로 도색을 해서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네 곳의 신호등이 스쿨존임을 나타낼 수 있도록, 광산구에도 한두 곳이 있죠?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여러 군데 많이 하고 있는데요. 되도록이면 저희가…o 박경신 위원장덕초도 검토를 해 주시라는 거죠.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저희가 순차적으로 계속하고 있으니까 장덕초도 하겠습니다.o 박경신 위원이쪽 부분을 보시면 30km로 달려야만 하는 스쿨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은 30km를 위반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에요.그래서 스쿨존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줬으면 좋겠다는 그에 대한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그렇지 않아도 과속안내시스템이라고 해서 30km가 표시돼서 30km를 지키면 웃는 스마일 모습이 나오고, 안 지키면 화난 모습이 나오는 그런 것을 강제성은 없습니다만 몇 군데 설치하고 있거든요.그리고 앞으로 예정은 음성정보시스템이라고 해서 말로 안내가 되는 게 있거든요. 지금 건너가도 됩니다, 기다려 주십시오, 차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설치할 계획입니다.o 박경신 위원현재 차량속도를 표시하는 것은 참 좋더라고요. 내 차량속도가 몇 km로 주행하고 있는지. 그것 때문에 속도를 줄이면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고, 스쿨존임을 나타내는 인식의 개선효과가 굉장히 큽니다.그래서 그런 시설물들을 보강해 주시든지 노력을 조금 더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o 교통지도과장 박영완학교 앞에는 고원식 횡단보도를 약간 높게 해서 만든다든가 밑에 포장을 빨간색으로 해서 거의 학교 스쿨존 주변은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최근에는 신호등이 들어서면 전부 노란색으로 그 근방을 도색해서 처리하고 있고요. 갈수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o 박경신 위원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이상입니다.
☞o 박경신 위원이쪽 부분을 보시면 30km로 달려야만 하는 스쿨존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사람들은 30km를 위반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에요.
그래서 스쿨존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줬으면 좋겠다“
위에서 박경신위원님이 장덕초앞을 언급해 주신 것처럼...우리 정암초와 비아중은 스쿨존임에도 불구하고 50km지정이고,, 그것 조차도 안지켜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2)또 오렌지세이프존도 안되어있더군요,,,
정암초 도로 건너편은 이미 주택단지가 형성 되어있어 지금도 학생들이 등하교할때
위험해보이던데..
위험하고 아찔한 순간들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를 다녔는지...
앞으로 4월달에 460세대 추가 입주하는 주민들과 아이들의 안전이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3)버스정류장도 문제입니다.
그곳에 마을버스 한 대만 운행 중 이더군요.
작년부터 예정입주민들과 여러차례 광주시청,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등에
호소를 해보았으나 모든 부처에서 예산이 없다는 말만 반복중입니다..
오늘도 각 부처에 민원을 넣어봤지만
같은 말만 반복중이고..
그동안은 그쪽에 주민들이 많이 없어서 신경을 못 쓰셨겠지만,,,
이제는 약 1500여명이 추가로 입주합니다.
조속히 광산구의원님들이 나서 주셔서 살기 좋은 광산구 , 살고 싶은 광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 힘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