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전국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상’수상
- 비판과 견제를 동반한 집행부 행정 파트너로서 코로나19 추경 및 수해복구 앞장서

 이영훈 광산구의장(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16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2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장은 제8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지방 의정 발전과 코로나 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작년 말 전국 광역‧기초의회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전국의장협의회와 협조하며 개정안 후속 조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외에도코로나19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자들에게 난방제품을 나눠주는 등 각종 재난상황 속에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켰으며,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비판과 견제를 동반한 행정 파트너로서 의회상을 정립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의정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42만 광산구민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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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광산구의회 이영훈 의장이 16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