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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광산구의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견인한다 등록일 : 2021-05-11

광산구의회 조회수 : 1361

박현석 광산구의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견인한다
 -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산업도시위원회 통과
 - 지역 예술인에 대한 공간 지원 및 구청 주관 행사 우선 참여 등 활동 기반 마련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제264회 임시회 산업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코로나19로 각종 공연 및 행사가 중단되어 예술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 및 복지증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예술인의 다양한 근로실태를 조사해 3년마다 예술인 복지 증진 계획을 수립‧추진토록 규정했다. 


 
 또한 예술인의 근무환경 및 예술활동 여건 개선, 권리 보호 및 지위향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구제 지원, 취약 예술계층 지원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에서 주관하는 문화행사와 축제에 지역 예술인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표준 계약서 사용 홍보, 행사취소 보상보험 가입 권장 등 예술인들의 보상 및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도록 명시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장 큰 집단이 예술계였던 점을 감안하면 예술인의 복지는 문화차원이 아닌 사회보상 차원에서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게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사업 위주의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예술인의 처우와 창작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광산구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석 광산구의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견인한다 첨부이미지 : 3. 박현석 부의장.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