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 민주당 의원들이 29일부터 1박2일간 제6대 의회 개원 1주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가졌다.

  30일 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정책토론회를 통한 광산구의회의 전략적 대응방향, 계류중인 안건 등에 대한 처리안, 광산발전계획 및 중장기 의정방향 설정, 지역특성화 방향 모색 등 다양한 의제 등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이준열 의장은 “지난 1년간 주민의 복지증진 및 광산구의 발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생각하지만, 물가가 너무올라 서민들의 생활이 여전히 어렵고, 자영업자 또한, 너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부딪끼며 가깝게 들음으로써, 사람사는 세상, 더 좋은 광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매진하자”고 노력을 당부했다.

  자리를 같이한 조승유 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구정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광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