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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급호텔 문제점언급. 등록일 : 2012-11-20

조회수 : 44956
글쓴이 : 류달용 날짜 : 2012-11-19 08:41:28

특급호텔의문제가 발표될때 또이벤트하는구나하며 이전추억이생각났다.
광주의 특급호텔문제는 행정관서에서 북치고장구치고한다.
특급호텔을 기업에서할것이지 행정기관에서 부추기는가?

호텔이 시민들에게필요한 행정청사로보는가?
아니면 터미날정도의 공익시설인가?
비하하면 잠자고 먹고 마시는 고급러브호텔아닌가?
그런류에속하는 사업체를그것도 시청이나서서 사기치고 부추기고 당하는꼴이 민망스럽다.
이런작태는 현강운태시장때부터 나온것이아니다.
전박광태시장때도 무수히불거진사실이다.
대표적인게 중흥동 광주고속터미날부지에 호텔건설을발표한게대표적으로 중앙공원 옛전남고부지 동부경찰서 그리고 현홀리데이인호텔까지 이어지는 시나리오는 너무도많다.
그런데도 정신을못차리며 시청옆경찰청부지을 호텔부지로전환하여 공모한다는발표를했다.
발상자체가 무모하고 개념없는행동이다.

시청의 시장을비롯한 공무원들이 호텔의특성을 알기나하는가?
호텔이 제조업정도로 만만하는기업인줄아는가?
호텔은 영원한적자를 면치못하는 기업이다.
모기업을잡아먹는 살모사성사업으로 대그룹도벅찬사업이다.
그런데도 호텔사업을유치한다는 발표를 자주한다.
특히 광주에서 언급한다는것은 발상자체가 무지이고 무모하다.
광주에는 투자자체를 꺼리기도하지만 특급호텔을 받처줄인프라가없다.

그나마 라마다인과 홀리데이인호텔이 건립되었지만 운영면에서는 신통치않다.
그런데도 그이상을 버금가는 특급호텔을언급하니 가상하다.
그것도 위치상좋다고 여겨지는 시청옆부지를 말하였다.
지금그위치는 주차장과 녹지로서 그역활을 잘하고있다.
우선은팔아서 예산에보탬이될수도있겟지만 향후를대비하여 지금상태로 놓아두어야한다.
팔겠다는 예상가도 천문학적인 수치이니 누가 투자하겠는가?
그렇다고 저가를 제시하면 특혜라고 할것아닌가?
유치할려는 의지가있다면 파격적인지가를 제시하여야한다.
그렇지도 못하는주제에 적당히말하여 좋은위치이니까 달려들겠지하는수작에 누가당하겠는가?
사업유치설명회하느라 서울서PT한 예산만날린것이다.

지금상황에서는 이미건립된호텔에 관심을가저주고 배려를하라.
특혜라고문제된 홀리데이인호텔과 컨벤션센타간 Sky Walk를 이어주고 그호텔의 대연회장증설에 관심을가저줘라.
그리고 여타호텔에게도 행정기관의행사를 적절한배분으로 도움을주는것이 최선의방법이다.
향후 욕심을낸다면 어등산리조트부지에 호텔이계획되있다.
대규모라서 하향해달라는 건의가묵살되어 어등산리조트의 테마파크가문제된것이다.
그규모를 하향조정하면 건립할수가있다고본다.

그리고 그간본인이 줄기차게외친 증심집단시설지구의 운림온천부지가 가능하다.
그부지는 90년대초에 이미고시된지역아닌가?
행정관서에서 고시해놓고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근다는격으로 시행을못하고있다.
시에서 의지만있었다면 이미그곳에는 특급호텔과 컨벤션이 가능했던곳이다.
최근에는 국립공원지정에서 그곳을포함시킬려는 의도가엿보이는데 무산되어야한다.
특급호텔의 가능지역중 그곳이 가장빨리건설될수있는지역이다.
엉뚱한곳에서 답을찿을려하지말고 가능성과 사업자의 의지가있는곳에서 답을찿아라.

언론에보도된바와같이 영남알프스 밀양가지산얼음골케이블카가 얼마전운행이중단됬다.
그케이블카는 9월22일에개통되어 성황을이루었다.
본인도 10월9일과 11월7일 두번을방문했지만 예약이초과되어 탑승을하지못했다.
최근인허가상의문제와 마창진환경단체의반발로 운행이중단됬다.
그러나 여타시민들의 운행재개요구로 그문제는 곧해소되리라고본다.
그케이블카사업자는 우리담양군출신 전밀양상공회의소회장을역임한 조용준한국화이바그룹회장의 계열사가투자를했다.
우리지역도 그같은 인프라를바탕으로 운림온천의 특급호텔을왜상상하지못하는가?
안되는곳만 목메고있는현실이 참으로답답하다.

하계U대회를 앞두고있는시점이다.
대대적인 경기장공사와 사회간접자본이 확충될것이다.
그와더불어서 그에걸맞는 특급호텔의문제도 해소되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