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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완동 분동 필요성 제기’ 등록일 : 2017-12-15

광산구의회 조회수 : 2559


‘광산구 수완동 분동 필요성 제기’
- 정경남 의원, 제234회 정례회 구정질문서 밝혀
- ‘어등산 수종갱신‧황룡강 고수부지 활용 방안도’


광주 광산구의회 정경남(비례대표) 의원은 광산구 수완동의 분동 필요성을 제안하며 광산구청의 향후 계획을 질의했다.


정 의원은 광산구의회 제234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어등산 수종갱신과 황룡강 고수부지 활용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지자체 행정동 기준을 보면 인구 2만명 이하면 합동, 5만명 이상이면 분동 대상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지난 10월말 현재 광산구 인구 40만4,811명 중 19.84%인 8만338명이 수완동에 거주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하지만 수완동은 분동 기준 인구인 5만명을 2014년에 이미 넘었지만 과대 동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광산구가 주민편의가 아닌 4급 동장을 유지하기 위한 행정편의 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를 주민 곁에 위치시켜 주민과 행정이 대화와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다”며 “광산구는 수완동 분동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과 행정‧재정적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정 의원은 “어등산 등산로 주변 잡목제거와 환경개선 및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갱신이 필요하다”며 “황룡강 고수부지를 시민쉼터로 조성해 어등산과 황룡강을 연계한 테마관광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광산구 면적의 55.4%를 차지하는 농촌동의 석면 슬레이트지붕 교체, 생활환경 개선과 대책 방안 등을 통한 주민의 생활권 확보 의견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