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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 활동 선언문 발표 등록일 : 2021-04-19

광산구의회 조회수 : 2042

광산구의회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 활동 선언문 발표
 -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무장애 실현을 위한 활동 선언 발표
 -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적극 행정 요구 및 장애인 차별 철폐 노력 다짐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 의원연구단체인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대표의원 국강현)이 19일 광산형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 선언을 다짐했다. 


 이번 선언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고,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는 것으로,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 소속 의원 5명 모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 철폐와 인권 보호를 위해 조례를 정비하고 장애 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 개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 평등 인식 강화, 도시개발 과정에서의 장애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 연구 등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어 광산구가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비장애인과 같은 참여 기회와 조건을 요구하고, 특히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대표 의원인 국강현 의원은 “장애인이 편리한 도시는 모두에게 편한 도시다”라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장애를 느끼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무장애도시 연구모임은 국강현 대표 의원, 박현석, 김은단, 김미영, 김재호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환경 개선 방안 연구와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및 대안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이 19일 광산형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 다짐 선언서를 발표했다.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 활동 선언서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무장애 실현을 위한 의원 연구모임 참가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광산구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며 장애인 차별철폐를 노력을 다짐한다.


장애인 복지 법에 따라 제정된 장애인의 날의 의미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 복지증진과 우리 모두가 평등을 외치기 위해서 제정된 날이다. 또한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날이라고도 한다.


장애인들과의 평등 실천은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으면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된다. 안전 광산을 목표로 하는 구정 목표에도 장애인들의 이 동권 확보가 충족되어야 하고 대대 적으로 펼치고 있는 걷기 동아리 활성화에도 장애인들 또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조건이 만들어저야한다.


코로나19 상황에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더 쓸쓸하고 외로운 생활을 해야 하는 중증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하며 모든 지원 사업에도 차별이 없어야 한다. 장애인들의 행복할 권리는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다.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철폐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광산구의회 무장애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에서는 장애인 복지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고 장애인들의 이 동권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과 전문가들의 의견과 장애인 당사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현장의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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