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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1심 선고 앞둔 전두환은 광주시민에게 사죄하라” 성명서 발표 등록일 : 2020-11-27
광산구의회, “1심 선고 앞둔 전두환은 광주시민에게 사죄하라” 성명서 발표
- 헬기 사격 부인하며 역사적 진실을 감추고 부인하는 전두한 단죄 촉구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27일 ‘역사 왜곡과 5․18 영령을 모독한 전두환 사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30일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故조비오 신부의 사자 명예훼손 형사재판 1심 선고에 앞서 전두환의 사과를 촉구하고, 광주지방법원의 단죄를 묻는 현명한 판결을 바라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18 민주화 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이나 일부 세력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날조하고 있다”며 “전두환이 2017년 회고록을 출판해 헬기 사격을 목격한 故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해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왜곡을 자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헬기 사격은 추가 목격자가 있고, 당시 탄약 관리병이 증언을 더해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전두환은 5․18과 무관하다며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두환의 故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훼손은 광주시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당장 광주시민과 5․18 민주화 영령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재판부가 역사적 사실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전두환에 대해 단죄를 선언하고, 국회는 5․18 역사왜곡 금지 및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법률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를 대표로 발표한 김재호 운영위원장은 “전두환이 본인의 죄를 인정해 사과하고 단죄를 받는 것이 곧 5‧18 민주화 영령들이 명예회복을 시키는 일이다”며 “재판부가 광주시민과 국민적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여 전두환을 단죄하는 판결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 사진 있음
* 사진설명 : 광산구의회는 27일 의회 앞에서 ‘역사 왜곡과 5‧18 영령을 모독한 전두환 사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