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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옛 광산경찰서 5.18사적지 지정’ 현장 행보 등록일 : 2023-03-08

광산구의회 조회수 : 1468

광산구의회, ‘옛 광산경찰서 5.18사적지 지정현장 행보

- ‘5.18’ 역사적 의미 고찰·사적지 지정의 필요성 조명

- 29곳 사적지 중 광산구는 미지정오월 정신 위해 반드시 지정돼야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8일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찾아 ‘5.18민주화운동사적지로의 지정을 요청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옛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당시 민간인 여성들이 집단 유치되었던 장소로, 2005년 경찰서 청사가 운수동으로 이전된 후 현재는 송정동에 터만 남아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산구의회 소속 여성의원들의 주도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사적지 지정의 필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광주지역 내 공식 지정된 ‘5.18 사적지는 총 29곳이며, 이중 광산구 소재지는 전무한 상황으로 최근 광산구와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군의 집결지였던 광주송정역과 함께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5.18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일고 있다.

윤혜영 의원은 옛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여성 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이번 활동이 세계 여성의 날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다오월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올바르게 계승·발전되기 위해 ‘5.18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옛 광산경찰서부지 현장방문 사진 첨부.


광산구의회, ‘옛 광산경찰서 5.18사적지 지정’ 현장 행보 첨부이미지 : 2-1_20230308_광산구의회, ‘옛 광산경찰서 5.18사적지 지정’ 현장 행보.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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