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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입지와 평동 포사격장문제. 등록일 : 2011-05-19

조회수 : 37416
과학벨트 입지가 대전으로 선정됬다.
우리지역의 탈락으로 서운한 감정이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이면을 알고가자.
원래 과학벨트는 충청권과의 현정부 대선공약이었다.
그과정에 세종시문제로인한 물타기가 가미되었다.
그후에 경북의 포항이 몇년전부터 유치에나섰다.
이면에는 세종시를 건설하는것으로 결정했으니 과학벨트는 별개로서 포항에 유치되어야한다고 그럴듯한 주장을펼친것이다.

광주는 어찌했는가?
전임시장은 특별한 조치가없었다.
그당시 인터넷상에 지역의 네티즌들이 그문제를 언급하며 과학벨트를 거론하였다.
그러니 일반시민들은 그내용에 대해서 더몰랐다고 본다.
현강시장의 취임후 좀지나서 과학벨트가 미칠영향을 간과했다고 본다.
그때부터서 나선것이다.

그시기는 이미 민주당이 당론으로 충청권유치를 결정한뒤였다.
그이면에는 자칫하다가는 포항으로 결정날것을 우려했다고본다.
그만큼 포항이 열의와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대통령의 고향이고 형님벨트라고하는 뉴앙스진원지인 이상득의원의 지역구이기 때문이었다.

민주당은 충청권을 포용하지않으면 총선과 대선에서 이해득실을 계산했다고본다.
그리고 떼쓰지 않으면 포항으로 결정날 계산을했다.
그런데도 지역의 민주당 정치인과 단체장은 당론을 뒤집고 광주유치주장에나섰다.
몇안되는 의원은 당론에 지지를더했다.
그러나 광주의 국회의원 전원은 광주유치주장으로 나선것이다.
어쩔수없는 현실의벽을 넘지못했다고본다.

광주시는 여러상황의 조건과 유치당위성을 말했다.
특히 평동 포사격장과 삼도 동백훈련장으로 부지를 말하면서 보병학교장과 사진을찍어서 그럴듯하게 포장했다.
그럼 그부지가 광주시의 소유로 넘어왔는가?
말도안되는 이벤트쇼를 했다고본다.
사진한장으로 군사용지의 소유권이 넘어오는가?

예를 들겠다.
지금 지지부진한 어등산관광단지개발의 과정을살펴보자.
90년대초 광주시가 관광단지로 개발한다고 발표를했다.
그뒤 추진상황이 지지부진하여 국방부가 공매를 나섰다.
일부는 국방용지 해제이후는 원소유자에게 돌려준다고 하여 원소유자에게 환원하여주었다.
그뒤 다시 광주시가 관광단지조성에 나서서 다시매입을한것이다.
당연히 국방부소유때보다는 더주고샀다.
그만금 국방용지의 문제가 쉽지않다.
협약체결도 보병학교장하고했다.
그 상급기관인 전투교육사령관과 국방부장관이있다.
군지휘선상의 라인을 자세히알지는 못하지만 어등산매각 당시공고를 보면 전투교육사령관의 명의매각과 원지주 환원을기억한다.

그리고 현재 그부지는 개발제한구역이다.
언론에서도 발표됬지만 이전이거론된 장성과 영광군이 반발하고있다.
사전합의가 없었다고한다.
그런데도 광주시의 발표로서 두군의 주민들이벌써 동요를한다.
일만 어렵게된것이다.
대한민국 어디라도 기피시설이 오는것을 반대한다.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밀어부치지않으면 어렵다.
이제는 공개됬으니 더어렵다고 본다.
또한 국방용지가 해제된다고 보면 원소유주 환원이라는 주장을펼칠것이다.
여러가지가 어렵게됬다.
그부지는 전에도 기아차라든가 여러용도로 거론이됬다.
그어떤 프로젝트라도 광주시가 일괄소유권을 넘겨받기전에는 거론을하지 말아야한다.
공개되서는 일이 어렵게된다는 사실을알자.

이제는 과학벨트의 유치무산으로 서운한감정을 버리자.
여타의 반대행위나 전같이 서명이나 기타동원의 방법은 행정력낭비이고 불필요한짓이다.
그나마 분산으로 작은선물은있었다.

앞으로는 모든일을 지역성에 기대어 일을벌리지말자.
지역민들도 냉철한판단으로 협조나 비판도하여야한다.
맹목적인 지지후에는 후회와 회한만 남는다.
전에도 이번과 같은 유사한일들이 많았다.
그러나 정리가 없이 덮어버렸다.
왜 정치인과 단체장이 한일이라 직접피해가 없다고 보았을것이다.
사실을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보는데..

이번 과학벨트 유치무산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