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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종 광산구의원, “광역단위 농산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필요” 등록일 : 2021-07-26

광산구의회 조회수 : 1963


유영종 광산구의원, “광역단위 농산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필요”
 - 장성군의 첨단 3지구 대규모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관련 광산구 적극적 농업 정책 촉구


 유영종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6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산구의 적극적인 농업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유 의원은 “최근 장성군의 첨단3지구 개발 예정지 인근 1,590평 규모의 광주권 장성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기사를 보고 농업인으로서 부럽고 한편으로 화가 났다”며 “인근 지자체가 소비시장이 큰 광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지역 농민들은 판로와 소비자를 다른 지역에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가 준비하고 있는 30평 규모의 로컬푸드는 동네 구멍가게 하나 늘리는 셈이고 현재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도 저조한 매출 등으로 사라지는 위기에 처해있다”며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정책과 행정을 통해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도소매 종합 물류 및 로컬푸드 직매장 기능뿐만 아니라 전자 상거래, 소포장 및 가공, 생산자 및 소비자 문화‧복지‧교육이 가능한 광역단위 대규모 농산물 통합 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삼아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협업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의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행정으로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이 5년 동안 40% 이상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현실이 참담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농업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광산구의회 유영종 의원이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산구의 적극적인 농업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유영종 광산구의원, “광역단위 농산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필요” 첨부이미지 : 2-1. 20210726 유영종 광산구의원, 제26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5분발언.JPG
유영종 광산구의원, “광역단위 농산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필요” 첨부이미지 : 2-2. 20210726 유영종 광산구의원, 제266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5분발언.JPG
유영종 광산구의원, “광역단위 농산물 통합지원센터 건립 필요” 첨부이미지 : 4. 유영종 의원.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