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 “소촌 건널목 입체화 공사, 주민 편익 및 안전 대책 마련 필요해” 등록일 : 2019-06-17
광산구의회 박현석 의원,
“소촌 건널목 입체화 공사, 주민 편익 및 안전 대책 마련 필요해”
광산구의회 박현석의원(가선거구)이 14일 제24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소촌 건널목 입체화 공사와 관련해 “소방차량통행, 교통약자 이용 편의시설은 전혀 반영하지 않은 소촌건널목 입체화 공사에 긴급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건널목은 좁은 보행로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로 인해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 2015년부터 안전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입체화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소촌 건널목 입체화 공사 추진과 관련하여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송정근린공원과 송정경로당으로 올라갈 수 있는 승강기와 경사로 2개소 설치 요청을 했다. 하지만 승강기 설치불가와 사업비 정산 후 잔액 발생 여부에 따라 경사로 공사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답만 되돌아왔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지하차도 높이제한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해 우회도로를 이용할 경우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소방도로 개설이 필요하다”며 이용자 불편만 가중되고 있는 소촌 건널목 입체화 공사에 대한 집행부의 긴급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 사진 있음
* 사진 설명 : 광산구의회 박현석의원이 제246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