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등록일 : 2021-09-10
광산구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반영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일반안 총 15건 처리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10일 5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반영된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10건, 일반안 4건을 처리했다.
먼저 제3회 추경예산안은 938억 원을 증액한 총 1조 63억 원(일반‧특별회계) 규모이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98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26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9억 원, 코로나19 마을버스 운행 손실 보전금 5억 원이 원안 가결됐다.
이귀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추가 국민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의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 기세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연휴 기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구민들이 국민지원금을 통해 위안을 얻고 풍요롭고 넉넉한 연휴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광산구의회가 1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