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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원 미혼모자시설 ‘편한집’ 위문나서... 등록일 : 2011-02-18

관리자 조회수 : 5849
 

광산구 의회 (www.gjgc.or.kr)

  담      당 : 의정팀장 박희술

  제 공 일 자 : 2011. 2. 18

  전      화 : 960-8946


광산구의원 미혼모자시설 ‘편한집’ 위문나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는 18일 광산구 관내에 소재한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인 ‘편한집’을 위문하여, 위문품으로 화장지, 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열 의장과 부의장 등은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았으며, 미혼모 및 시설 관계자와 시설 운영 및 입소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설방문을 추진한 이준열 의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기부 및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구의회 차원에서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봉사의 손길과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광산구의회 전체의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기세순(41세) 편한집 시설장은 “시설장은 맡은지 몇 달되지 않지만, 사실 이곳은 만2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모혼모로서 일정기간 동안 숙식보호와 자립 지원을 필요로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미혼모 개인마다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며, “사회에서 조금만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면 고맙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편한집’은 광산구 운수동에 있으며, 입소기간은 2년으로, 현재 8세대 14명을 보호하고 있는데, 육아교실, 직업재활훈련, 돌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