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김영관 의원,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제정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20-09-09
광산구의회 김영관 의원,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제정 간담회 개최
- 실효성 있는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 제정 노력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 정의당 김영관 의원(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8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기후변화 대응 조례안」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관 의원 대표발의로 조례안 제정을 준비중이며, 간담회는 조례안 제정에 앞서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단체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영임‧이귀순 의원,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광산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시책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책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제공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에 실효성 있는 조항들을 담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실질적이고 집행력 있는 조례를 요구했다. 대책위를 적극적인 명칭으로 변경하고 탄소포인트제 운영, 다양한 시민 지원 명시, 민관 공동대책위원장 고려 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 등을 경험하며 기후 위기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함을 체감했다. 이제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고 즉각 대응에 나서야 할 때”라며 “광산구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대응 시책을 마련하고 정책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실효성 있는 조례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간담회 의견을 충분히 담아 다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 광산구의회는 8일 김영관 의원이 주재한 「광산구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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