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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광산구의원, 자원순환경제 확립을 위한 분리배출시스템 제안 등록일 : 2021-03-08

광산구의회 조회수 : 1363

윤혜영 광산구의원, 자원순환경제 확립을 위한 분리배출시스템 제안
 - 주택‧상가 지역도 아파트 식 분리배출 시설 설치해야
 - IOT 종이팩 거점 수거장 설치 확대로 재활용률 높여야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 운남동)이 8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품의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먼저 “최근 관내 재활용품 선별장을 방문해 무분별하게 뒤섞인 재활용품이 산처럼 쌓여있는 것을 보고 분리배출 시스템의 현주소를 맞닥뜨렸다”며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분리수거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처리 비용을 줄여 자원순환 경제를 확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의 재활용률은 전체 생활 쓰레기의 12.3%에 불과하고, 올해 재활용품 처리 사업비는 작년 대비 약 4억원, 30%가 증가한 약 16억 7천만 원이다”며 “재활용률을 높이고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 주택은 단지 안 분리수거장은 비교적 분리배출이 잘 이뤄지고 있지만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이 문제”라며 “상습불법 투기장소와 공용주차장 등에 분리배출 시설을 설치해 주택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광산구는 12곳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보상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낮아 참여하기 힘들고, 주민들이 제대로 분리배출해도 업체에서 일반 종이와 섞어 수거하고 있다”며 “종이팩 거점 수거장 설치를 확대하고 분리수거와 선별을 철저하게 시행토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주요 전략 중 하나가 자원순환 경제 확립이다”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자원 순환의 시작이며 일상 속 그린 뉴딜의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광산구의회 윤혜영 의원이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 확립을 위한 제안을 했다.

윤혜영 광산구의원, 자원순환경제 확립을 위한 분리배출시스템 제안 첨부이미지 : 3. 20210308 윤혜영 광산구의원, 자원순환경제 확립을 위한 분리배출시스템 제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