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정책 공감 특강 개최
 -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초빙, 한국판 뉴딜정책 대응 방향성 설명
 - 기후 위기 시대의 생존전략 ‘그린 뉴딜’,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공감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30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남승훈 박사를 초빙해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을 이해하고, 그린 뉴딜의 주요 산업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기후 위기의 대표적 원인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세계 각국의 그린 뉴딜 정책을 살펴보며 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관련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에너지 관련 투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의 전환 추진에 공감했다.  
 
 이영훈 의장은 “이번 특강으로 코로나19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산업 분야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정책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광주평생진흥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기획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대면 수강 인원을 제한하고 내부방송을 통해 각 의원실과 직원 사무실에서 강의를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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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광산구의회가 30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남승훈 박사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