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추석 맞이 청렴 캠페인 실시

- 청탁금지법 시행 앞두고 광주송정역서 귀향객 대상 홍보물 나눠주며 청렴 다짐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8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KTX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광산구의원이 참석해 오는 28일 시행을 앞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안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청렴을 다짐했다.

 조승유 의장은 "청탁금지법이 사행되어 우리사회에 부정한 청탁과 금품을 수수하는 문화가 사라지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대표인 우리 의원들이 앞장서서 청렴한 문화를 만들고 확산시켜 구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