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40회 정례회 ‘구정질문’ 등록일 : 2018-09-17
광산구의회 제240회 정례회 ‘구정질문’
- 박현석 의원 “어룡동 도축장의 이전·폐쇄 견해”
- 국강현 의원 “광산구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입장”
- 강장원 의원 “기업주치의센터 등 협의과정 부실”
- 조상현 의원 “임기제·공무직 공무원 운영 방안”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는 17일 제2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광산구 주요 구정현안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구정질문을 통해 광산구 발전대안을 모색하고 구민 복지증진,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박현석(가선거구), 국강현(가선거구), 조상현(마선거구), 강장원(다선거구) 의원이 질문에 나섰다.
박현석 의원은 ▲광산구의 이점을 활용한 관광자원개발 대책 ▲황룡강 하천정비사업 추진상황과 체육시설 등 확충방안 ▲주민에게 악취와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는 어룡동 도축장의 이전·폐쇄 촉구 ▲광주지방경찰청∽영광통 효사랑요양병원 간 도로개설 대책 등을 질의했다.
국강현 의원은 ▲노동자 권리지원을 위한 광산구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필요성 제기 ▲광산구 특화쌀 생산계획과 지원방안 ▲소촌지구‧송정지구 하수도 직관로 공사 추진 계획 ▲소음피해 지원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입장 등을 제안했다.
강장원 의원은 ▲기업주치의센터 설립 과정에서 조례와 예산을 동시에 반영한 이유 및 의회와 사전설명 없이 추진된 이유 ▲치매안심센터와 맘앤맘&맘쓰리센터 사업에 대한 재검토 의견 ▲안전광산 프로젝트 사업 필요성과 사전검토 여부 등을 물어봤다.
조상현 의원은 ▲광산구청 임기제 공무원의 실적관리와 적합 여부, 재계약 타당성 문제 ▲공무직 노동자의 실적‧근태 평가 및 채용과 관리 부서의 이원화 개선 방안 ▲광산구 직영시설들에 대한 위탁전환 계획 등을 지적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7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2018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