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 상생먹거리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안 대표발의
 - 구정질문 및 5분 발언 등 통해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제시 
 - 주민과 함께 자전거 학교 개설 및 에너지 전환 마을 추진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이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친환경 의정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에 대해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해 전국 광역‧기초의원 25명을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조영임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조 의원은 ‘그린뉴딜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연구회’ 의원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상생먹거리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안 제정 및 기후변화 대응 조례 공동발의 등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조 의원은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른 광산구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묻고 기후 원인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저감과 차량 운행 감소를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강조해 왔다.

 또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정책 제시와 출퇴근 자전거 타기, 자전거 안전학교 개설, 에너지 전환마을 추진 등 주민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활동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임 의원은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위한 우리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