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광산구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방법 제안 등록일 : 2021-05-14
김미영 광산구의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방법 제안
-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상관없이 평등한 유니버설 디자인 확대 필요성 강조
- 배리어 프리(BF) 인증 제도, 광산구 진행 사업 및 민간 적용 노력 당부
김미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4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설계 반영,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제도 도입,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제작‧배포 사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광산구 장애인들이 여전히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건축물과 시설 이용 시 장애물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구청 주변 식당만 둘러봐도 유모차나 휠체어가 진입가능한 식당이 없다”며 “행정에서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공공기관 신축건물에 적용하고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 제도를 민간 건축물에도 권장하는 등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이 그림으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만든 그림글자판, 보완대체의사소통(AAC)를 제작‧배포해 민원실, 병원, 식당 등에서 소통의 장애 없이 사용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광산구가 진행중인 광주송정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선운2지구 조성 사업 등에 앞서 제안한 유니버설디자인, BF인증제도, AAC가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개입과 참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사진설명: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이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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