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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광산구의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설개선 촉구 등록일 : 2025-04-30

광산구의회 조회수 : 454

윤영일 광산구의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시설개선 촉구

아파트 한 공간에 강의실·커튼 상담실 운영열악

대상 더 적은 타 자치구는 전용 건물 확보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30일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시설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영일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은 사회적 고립,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지원은 한 사람의 삶을 지키는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서두를 밝혔다.

작년 기준 광산구 학교 밖 청소년은 450여 명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고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원센터의 경우 타 자치구들이 전용 건물을 확보한 것에 비해 광산구는 우산LH 1단지 관리동 2층에 하나의 강의실과 상담실뿐인 실정이다.

윤 의원은 지원센터가 위치한 층에는 경로당과 공용세탁실뿐 아니라 아파트 안내방송이 수시로 나와 수업에 방해가 되고, 상담실은 강의실 한쪽에 커튼 하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학교 밖 청소년 대다수도 현재 지원센터 공간의 부족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광산구가 지원센터를 송정다누리 문화의집 등의 산하 시설로 이전하도록 논의하기도 했으나 중단·무산되었고, 시급하지 않다는 이유로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쾌적하게 공부하고 마음 놓고 이야기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고, 사회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 만큼 광산구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지원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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