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는 5월 16일 구 의회에서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복합 환승센터 국가 시범사업 대상구역인 광주 송정역이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개정이 필요함에 따라 광주 송정역 주변 재래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 김도훈 위원장은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주변 재래시장과 유통산업 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선의 대안을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고 간담회 개최 목적을 말했다.

이에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요 안건 심의와 조례 제․개정 등에 있어서는 심도있는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은 물론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