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순 광산구의원, 돌봄 공동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21-05-28
이귀순 광산구의원, 돌봄 공동체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공적 돌봄 한계 보완 및 이웃 간 돌봄공동체 지원을 통한 돌봄 내실화 공감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28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마을틈새돌봄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가동·신창동)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공공돌봄의 공백을 매워가고 있는 마을 속 틈새돌봄 공동체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존 광산구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개정하고자 관계자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작은도서관, 마을돌봄공동체,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나 시설 위주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보다 마을 안에서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마을틈새돌봄이라며, 지속 가능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운영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운영형태의 돌봄공동체가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마을틈새돌봄에 대한 안정적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준비 중인 조례 개정을 통해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틈새 돌봄 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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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광산구의회가 28일 이귀순 의원 주재한 마을틈새돌봄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