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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직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해야” 등록일 : 2018-12-13

광산구의회 조회수 : 2039

“환경직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해야”
  - 김은단 의원 “환경직 근로자는 광산구의 얼굴”


 광주 광산구의회 김은단(비례) 의원은 13일 제24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환경직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의원은 “광산구의 도시환경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환경 근로자의 역할을 필수적이다” 며 “환경직 근로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는 870명의 환경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며 “최근 3년간 광주시 환경직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는 47건의 달하며, 이 가운데 사망사고도 3건이나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차별없는 선진일터 조성을 위해 7가지 개선사항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장비 착용 의무화 △겨울철 새벽 작업 근절 △작업 일정표 표준화 △종량제봉투의 배출 무게 상한 설정 △선진화된 청소차 단계적 도입 △노후 청소차의 신속한 교체 △제복 개선 등이 그 내용이다.


 이와 관련 “환경직 근로자는 광산구의 얼굴이다” 며 “환경직 근로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