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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호남대터널 합당 광산시민단체의견에 찬사 등록일 : 2008-06-25

조회수 : 33724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는 애기가 있지만, 어느덧 전국민 지방자치시대를
맞은지도 10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지방자치에 걸맞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다양한
요구와 많은 변화를 갖어온 가운데 집단이기주의 민원을 생성하여 즐기고 있는 모습도 날로 늘어만가며 세상살이를 어렵게만 만들어 가고있는 현 주소이며

민원발생 처리에 골머리아픈
행정기관에서는 몸을사려 손을놓코 모르쇠로 꾀만 부리면서 탁구공 핑퐁놀이를
눌랄라 즐기면서 복지부동 구조가 되어 버린지도 오레전 애기이고

공사 발주나 인허가 부분의 힘쓸일은 잘도 만들어 골프공 놀이를 즐기다보니
목에는 힘이 두배로 늘어난게 대한민국 행정기관 수준의 현 자화상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면서 소신있는 입장을 대변할수 있는 공무원이 몇사람이나 될까
의구심을 애기 하지않을수가 없다

자치단체장들은 더 한몫을 거두고 소신있는 책임 행정을 펼치기는 커녕 다음 선거를 대비 민원이 발생할만한 지역현안 우선순위 문제들은 아예 뒷전에 접어두고

시민단체들 낙천 낙선운동 눈치나 보면서 일관성 없는 과시행정으로 표 관리나 하고 있기때문 무안고속도로가 개통 한달이 다되어가도록 터널명명 하나 붙이지도
못하고 있는 오늘날 같은 사태가 광산구에서 발생하지 않았나 개인적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맨처음 호남대터널명명 사용을 부정적 생각을 했던 지역주민의 한사람 이
었습니다 만 지역언론 보도를 통해서 호남대학교측 입장 애기를 재 인식한후
호남대학교 허리를 터널이 관통하여 소음 공해로 학습권 침해를 당했고 광산구
어등산에 대학이 위치하고 있기때문 호남대학교측 입장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호남대학교측 입장을 고려하여 도로공사에서 터널명 잠정
결정은 호남대학교에 대한 배려차원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보면서 터널 명칭을 잠정
결정한후 지명확정 발표를 하지도못한 도로공사의 매끄럽지 못한 행정적 처리 과실이 문제의 발단을 만들었다 생각하면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호남대터널명 잠정결정 발표후 광산구의원님들 최초 문제 야기시 호남대학교측은 사전에 광산구의회,지역 시민단체, 지역 주민설명회 또는 공청회를 통해서 호남대학교측 입장을 성의있는 자세로 보다 널리알려 양해를 구하지못한 홍보부족 에대한 책임은 반성해야 된다고 본다.


도로공사측에서 지금처럼 호남대학교터널 지명 의지가 애초부터 확실히 없었다면 잠정결정안을 언론 공개를 보류하고 사전에 광산구의회, 지역 언로들과 공유 하면서 충분한 설명이 있었더라면 많은 아쉬움은 남지만

뒤 늦게알게된 광산구의회의 의원님들 자존심 때문 반대입장 테클도 한편으로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만 ,
냉정히 생각을 해보면 광산구의원님들께서도 고속도로 공사중 터널명명에는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고

공사가 완공 개통이 되고난후 의원님들 입지 강화를 위해 터널명을 거론한것은
광산구의회 정보력 부재에서 오는 지역현안 사업 무관심의 반성은 부인할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오며

또한 광산구에 있는 지역 대학과 광산구의회간 대립으로 비춰져 지역 대학을 아우
리지 못한 광산구민들의 실망을 시키고있는 광산구의원님 처새도 옳지않다봅니다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만 이미 엎지러진 물을 주어담은 격이고
닭쫏는 개 지붕만 쳐다보는 격 불필요 시간 낭비라 생각하면서
모든 사항을 종합해보면 일부 의원님들의 개인적 입장만 주장하기 보다는
성숙한 양보 자세로 대승적 결정을해야 할 때라 봅니다

특히나 국가적으로도 어렵고 지엽적인 지역현안 문제를 꺼내어 대립으로
비춰져서는 서로의 득이 없다 생각하면서 특히 광주 무안고속도로는 외부인들이
많이 이용하기때문 광산지역 주민들의 수준을 평가 받을수도 있다 생각한다

여담 한마디 하겠습니다

술좌석 사석에서 호남대터널과 어등산터널명 문제로 몇몇 분들과 애기를
나눠봤지만 다들 이구동성으로 요즘세상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편리하게다
니면 되는거지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었는데 터널명이 뭐가그리 중요하느냐

이제서야 터널명 문제를 애기한 제가 오히려 쑥스러웠고 터널명명에 너무나 관심
이 없다는 느낌을 받아 저역시 순간 관심이 사라져 버렸지만

광산구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뜻을 전달하기 위해
저의 개인적 생각과 그동안 많은 분들의 애기를 종합해보면 광산 지역을 상징하는
어등산을 관통하고 어등산 안에 광산지역을 상징하는 호남대학교가 위치하고
또 호남대학교측 학습권침해등을 고려하여 볼때
"어등산호남대터널"이 좋켔다는 의견을 들었으며 찬성에 동의를 하게되었습니다

호남대측 주장은 호남대학교 부지 중간허리를 관통하고 지나가다보니
소음공해 학습권침해가 있기때문 호남대터널 명명을 사용해주라는 의견이고
광산구의회는 어등산을 통과하기 때문 어등산터널이 맞다는 대립 양상을 보이던중

호남대학교측에서 터널명명을 어등산호남대터널로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걸
로 방송 보도를 통해 알게되어 호남대학교측의 교육기관다운 대승적 양보로 보여지
지만 아직도 터널명이 결정이 안되어 광산지역 시민연대 상임고문 언로께서
어등산호남대터널명 합당이란 의사표명을 대한일보 칼럼을통해 기고 내용을 보면서

어등산과 호남대를 분류하는것 보다는 어등산호남대터널 명명이 지역의 상징적 표
현과 경제성 표현으로 통합성 조정이라 생각되오며,

지금도 탁구공 놀이를 즐기고 있는 관계 행정기관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터널명을
제시하여 적절한 시기에 중재역활에 촛점을 맞춰주신 광산시민단체와 언론 매체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져 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우리 광주지역민들 특색 성향은 개성이 강하기 때문 어느 지역보다 대립과
충돌이 심하다보니 중앙 굴지회사가 이쪽지역에 투자를 상당히 꺼려하는 것도
사실이고 굴지 공장유치 하나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이나 어렵고

이곳 광주를 보면 지역 공동화 현상도 극심해지고 실업율도 전국 최고,
건물 공실율도 전국최고 이점은 우리들이 다함께 깊이 고민을 해봐야된다
생각 합니다.

광산구 지역민을 대표해서 광산구의회는 안내자의 역활을 해주시고
광산시민연대께서는 지렛데의 역활을하여 이번 일뿐만 아니라
광산구 지역 발전을 위하여 편향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견해의 잣대로
득과 실이무언지 실질적 도움을 줄수있도록 올바른 목소리를 내주시고
그에대한 평가는 광산지역 구민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광산구의원님들도 힘내시고 다음에 또 도로 개통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도로는 개통이 되고 터널명이나 도로명을 짓지 못한 앞뒤 순서가 뒤바뀌어 혼선만
초래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없도록 미연에 대처를 하여주시길 바라면서
"어등산호남대터널"명은 우리 광산지역 주민들이 찬성 대다수의 바램이기에 주민들의 뜻이 관철될때까지 광산구의원님들을 지켜보면서 주장을 계속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