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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터널로 정해야 한다 등록일 : 2007-11-12

조회수 : 37656
터널명칭 놓고 ´호남대 이사장 막말´(데일리안 포털 기사)

호남대 이사장이 광산구의원들에게 "학생들을 동원해 의원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막말에 대해 구의회가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터널명칭을 놓고 광산구와 호남대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IMG1>이러한 사태는 지난 5월 광산구가 광주시에 터널명칭을 ´어등산 터널´로 희망했으나 도로공사가 지명위원회를 열어 일방적으로 ´호남대 터널´로 확정에 따른 반발로, 관련기관이 지역민심도 읽지 못한 한심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광산구의회는 전양복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이 구의회 앞에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터널명칭을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터널의 명칭을 ´어등산 터널´로 선정 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화성 호남대 전이사장이 구의원들에게 ´호남대 터널´ 명칭을 문제 삼으면 ´학생들을 동원해 의원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는 발언을 공개하고 "대학을 개인의 사유물로 생각하는 무지한 발상"이라며 신문지상을 통해 공개사과 할 것을 요구했다.

전 의장은 성명서발표 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19일 오후 3시40분경 DJ센터 행사 참가후 구의회로 이동 중에 이화성 호남대 전이사장이 이 같은 발언을해 의원들과 협의했다"면서 "호남대가 지역의 대학으로 발언 공개에 부담이 있었지만 그동안 공사지연, 반대급부 요구 등 지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처사가 있어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삼용 구의원도 "이화성 전이사장에게 같은날 4시경에 전화로 이 같은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전 의장, 김명수, 박삼용 의원은 "관련기관의 터널명칭 확정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며 끝까지 명칭 변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광산구의회 움직임과 관련해 호남대 홍보실 관계자는 본보기자와 통화에서"호남대 터널로 명칭을 고집하지 않고 있다"고 공식으로 밝혀 협의 의사가 있음을 내 비치고 원만한 합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송덕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