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출범' 본격 활동 돌입 등록일 : 2019-02-28
광산구의회,‘의정자문위원회 출범’ 본격 활동 돌입
- 분야별 전문가 5명 임명…의회 전문성 강화
- 배홍석 의장 “따뜻한 관심과 고견 부탁” 당부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산구의회는 25일 오전 구의회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에 나설 ‘제8대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입법․법률, 예산․회계, 문화․관광, 도시행정, 보건․환경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일반적 자문, 구의회 기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조언, 지역현안 연구 등을 수행함으로써 의원들의 전문성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변호사, 대학교수, 회계사 등 각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중요시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구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자치입법 기능 강화와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배홍석 의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는 데에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의정자문위원들의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관련 사진 있음.
* 사진 설명 : 광산구의회는 25일 구의회 3층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에 나설 ‘제8대 광산구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