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의회 최경미의원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5.18민주화 운동기념식순 포함 결의안 발의 등록일 : 2013-05-07
광산구 의회 최경미 의원 ‘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공식 기념식순 포함 촉구 결의안 발의
광산구의회 최경미 의원은 5월 7일, 제191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공식 기념식순 포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본 결의안에서 최경미 의원은 일제치하 우리민요 아리랑이 나라잃은 민족의 한을 대변하는 노래로 질기디 질긴 생명력을 이어와 현재 우리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노래로 거듭났듯
‘임을 위한 행진곡’ 또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수십 년의 민주화 운동과정에서 언제나 울려 퍼졌던 상징적인 노래로 그 동안 518민주화운동의 공식기념 추모곡으로 불리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인하는 것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 자체를 부정적으로 왜곡하거나 폄하하는 결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며
국가보훈처는 금번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공식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포함시키고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추모곡 제작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 첨부파일 #1 (보도자료)임을_위한_행진곡_제창_결의안.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