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엽 의원 ‘장애인협회 공로패’ 수상
- 광산구장애인협회…지방자치‧복지 증진 공로
- “소외계층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 밝혀

임이엽 광주 광산구의원이 (사)광주시 광산구장애인협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19일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광산구장애인연합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역 장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특히 임 의원은 ▲광산구 아동급식지원 조례안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실시 촉구 건의안 ▲상무지구∼첨단산단 개설공사와 기존 도로의 진출입로 개설 촉구 건의안 등 구민 복지증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의정활동 과정에서 각종 현안사업 간담회 등을 열어 사회배려계층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했다는 점이 크게 평가됐다.

임이엽 의원은 “적은 힘이지만 장애인 복지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더 세심히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