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뛰기 링크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메뉴 및 주소,전화번호 안내 바로가기

소통하는 열린의회, 현장중심 실력의회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이곳은 구민 여러분이 의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의정 활동에 참고할 건의사항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일반 행정민원은 국민신문고(epeople.go.kr) , 안전신문고(safetyreport.go.kr) 사이트를 방문하여 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등록할 경우 제3자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의 활성화와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구민 여러분의 많은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다음과 같은 내용의 게시물은 광산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 6조 2항에 의하여 임의 삭제하오니 게시판 이용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국가안전이나 보안에 위배되는 경우
  •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 특정기관,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경우
  •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거나, 비방, 명예훼손의 내용이 특정인을 유추하여 판별할 수 있는 경우
  • 영리목적의 상업성 광고,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는 내용
  • 욕설, 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실명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 동일인 또는 동일인이라고 인정되는 자가 똑같은 내용을 주2회 이상 게시하거나 비슷한 내용을 1일 2회 이상 게시하는 경우
  • 기타 연습성, 오류, 장난성의 내용 등

‘어등산-호남대 터널’ 명칭 확정 등록일 : 2011-08-30

조회수 : 37315
3년만에 광주 ‘어등산-호남대 터널’ 명칭 확정
- 9월 초순부터 표기 예정
2011.08.30 11:11 입력

광산구 어등산을 통과하는 광주-무안 고속도로의 터널 이름이 ‘어등산-호남대 터널’로 결정됐다.

김동철 의원(광주.광산갑)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터널의 명칭을 ‘어등산-호남대 터널’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 광산구 및 호남대와 협의를 마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9월 6일 까지 광산구청, 호남대, 한국도로공사간 명칭 합의에 따른 합의서를 작성하고, 8일 까지 표지판 명칭 표기를 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도로현황 시스템에도 터널명칭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늦어도 9월 초순부터는 전국적으로 ‘어등산-호남대 터널’ 명칭이 통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그동안 터널명칭 중재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측으로부터 두차례 대면보고를 받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사태 해결을 촉구해 왔고, 광산구의회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해 왔는데 뒤늦게 나마 어등산-호남대 터널로 합의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터널명칭 확정으로 지역의 명산인 어등산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터널은 2008년 5월 개통이후 “지역의 명산인 어등산을 지나는 만큼 어등산으로 해야 한다”는 광산구 의회와, “터널이 학교 부지를 관통하면서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호남대 터널로 해야 한다”는 호남대 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그동안 갈등을 빚어왔다.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