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181회 임시회 폐회
  

 지난 3월 14일 개회된 광산구의회(의장 이준열) 제181회 정례회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금)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됐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영순)에 심사한 2012년도 제1회 추가 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민간위탁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경미)에서 제출한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2011년도 결산 검사 대표 위원으로 이영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광산구 비정규직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발의의원 국강현 부의장), 광산구 구민정신건강 증진 조례(발의의원 박묘님 기획총무위원장), 광산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조례(발의의원 이영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산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 일부 개정 조례(발의의원 김명수․김선미)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2차 본회의에서는 가정청소 위탁사업 미화요원 통상임금 반환 소송 관련 소송 취하 요구(국강현 부의장)와 별정직 공무원의 임용 자격에 대한 사항(김도훈 산업도시위원장), 송정역 복합환승 센터 유치에 따른 관련 조례 개정 관련 (김선미 의원) 등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하여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한편, 광산구 의회 의장 (이준열) 은 제181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지방의회와 집행기관과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광산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