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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구정질문 통해 현안 질문 쏟아내 등록일 : 2020-06-24

광산구의회 조회수 : 1557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구정질문 통해 현안 질문 쏟아내
 - 군공항 통합 이전 촉구에 대한 광산구 입장 필요해
 - 무장애 놀이터 조성, 황룡강 장록습지 조성 등 사업 현황 질의
 - 전국 최초 국립 직영 어린이집 운영 정상화 촉구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평동·동곡동·삼도동·본량동)이 22일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무장애 놀이터 조성사업 촉구와 추가 설치 계획을 물었다.


 국 의원은 “광산구는 어린이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2020년 우산동 무돌 어린이 공원에 설치 준비 중인 무장애 놀이터의 선정기준과 향후 설치 확대 계획이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두 번째로는 광주시의 민간공항 이전 계획에 대한 광산구의 입장과 대응에 대해 질의했다. 


 국 의원은 “이용섭 시장은 군공항 소음피해 지역주민들과 아무런 논의 없이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광주민간공항은 광주시장의 선물 보따리가 아니라 전투비행장 이전과 함께 풀어야 할 숙제이나 광산구의 대응과 입장이 없다”고 질타했다.

 
 세 번째 황룡강 장록습지 조성을 위한 추진과정과 현황에 대해 질의 했다. 


 국 의원은 “많은 갈등과정을 거쳐 장록습지를 국가습지로 지정 추진 중이지만, 국토부에서 황룡강 국가습지로 지정하는데는 부정적인 입장으로 사업추진 당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장록습지의 국가습지로 추진 과정에서 광주시와는 어떤 준비가 있었으며 향후 국가 습지 지정 전망에 대해 답해달라”고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ㅎ’구립어린이집 운영 중단에 따른 정상화를 촉구했다. 


 국 의원은 “비록 현재 ‘ㅎ’구립어린이집의 공공기관 전환이 실패했지만  공공서비스를 다시 위탁하는 것은 사회적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행정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구립 직영 어린이집 정상화에 책임감을 갖고 광산구가 공론화 장을 만들어 해결점을 찾아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가격 하락과 판로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 대한 광산구의 지원 대책과 산업단지의 조업 단축 및 생산량 감소에 따른 기업주치의센터 지원 성과에 대해 질의하며 마무리했다.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구정질문 통해 현안 질문 쏟아내 첨부이미지 : _200622_보도자료_광산구의회 제255회 제1차정례회_구정질문_국강현 의원(1).JPG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구정질문 통해 현안 질문 쏟아내 첨부이미지 : _200622_보도자료_광산구의회 제255회 제1차정례회_구정질문_국강현 의원(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