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학교 삼거리 교통사고 예방 해법 모색” 등록일 : 2015-07-30
“첨단중학교 삼거리 교통사고 예방 해법 모색” - 광산구의회 지역안전연구회 회전교차로 설치 관련 안전 토론회 개최 - |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 지역안전연구회는 24일 첨단중학교 삼거리 주변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과 관련해 안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은희 광산을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김민종 산업건설위원장, 광산구의회 지역안전연구회 소속 이영순 의장, 임이엽, 최병식, 정병채, 이준형, 김동권, 정경남, 최순이의원을 비롯해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산구청 소속 첨단중․고등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지역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반영하듯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광산구의회 최병식 지역안전연구회 공동대표회장은 “현재 첨단중학교 인근 교통상황은 불법주정차된 차량들과 불필요한 시설 및 신호체계로 인해 교통흐름에 대한 방해 요인이 많았다”며 “회전교차로 설치를 환영하며 이와 관련해 주 보행자인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문제를 위해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대표로 토론회에 참석한 이현자씨는 지역안전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시기에 주민과 함께 지역안전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준 광산구의회 지역안전연구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첨단중학교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사업비 280백만원(국비50%, 시비 50%)으로 금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보완하고 9월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지난 4월 22일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안전연구회’를 결성해 안전 관련 토론회 개최, 안전현장 점검 등 주민 안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